호박은 우리고유의 덩이식물이다
애써만든 농지를 아끼고
밭드렁 논드렁 허드레 뜰에서 주렁주렁 호박잎에 숨어있다
뜨거운 햇살이 부드러워질무렵
누런 제모습을 드러내는 자생력 강한 가을 호박이다
[잘익은 수확된 호박
어린호박때는 맛있는 반찬으로 밥상을 채웠고
늙은 호박으로 시루떡도 해먹고
호박죽도 쒀먹고
호박 풋대죽도 써 먹었던
어린시절 추억이 있다
[잘익은 수확된 호박]
호박은 누렇게 익어서
호박의 분이 허옇게 밖힌 호박을
중탕으로 푹 달여야 달콤담백 제맛이 난다
한겨울 달콤한 호박죽으로 배를 채우기도 했던 토종.
현대 빠쁜세상
시간을 쪼개어 간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호박즙을 만든다
[호박이 식용으로 변해가는...]
토종 우리호박으로 만든
호박즙 !
호박은
우리에게 유용한 과채 음료가되어 이로움을 전한다.
[ 식품이 되기 위해...]
예로부터 출산후에 죽을써서 먹던호박,
현대는 호박즙을
물처럼 마심으로 붓기를 없에는 도움을 얻고 있다
편리한 세상인만큼
바쁘기도 한 세상.
우리의 전통식품이 되돌아 온다
[편하게 간편하게]
호박즙은 밀봉포장하고 빛의 투과를 막아 장기적 보관이 용이하며
실온보관이 된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