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시네요.
아버님을 보낸뒤에도 홀로 고향집을 지키시며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추석에 뵙고 왔습니다.
한해 한해 나이들어 가시는 어머니를 보노라니 세월의 무계가 느껴지더군요.
어머님에게 좋은게 뭘까 생각하여 흑염소를 해드리려 하였는데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닭발로 해드리게되었습니다.
구부정한 몸으로 부산스레 다니시는 어머니.
천성이 부지런한지라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시는 어머니
작지만 큰 마음이 담겨있는 닭발먹고 건강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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